|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관광분야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관광해설 실무를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와 문화관광·지질공원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환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1(화), 22일(수) 양일간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친절 및 스트레스관리법, 지질공원, 소방안전, 현장실무 등 4개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관광종사자의 관광해설 전문화을 유도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반복적인 친절교육이 아닌 관광종사자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통해 가중된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어 새로운 마음으로 전문화된 관광서비스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 또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해설실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과 그린가이드 재교육차 현장답사 실무교육를 실시해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과정으로 꾸며졌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관광업의 활성화는 전문가인 여러분들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섬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