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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직장내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새내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지난달 24일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올해 상하반기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21명과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고, 더불어 군 산하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 고충상담, 공직생활 포부, 자기소개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군수님과 자리를 같이하는 시간이였고, 평소에 고충상담 및 건의 할 사안들을 마음 편안히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소통 할 수 있고, 공직생활에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이런 대화의 자리가 많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앞으로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만남의 시간을 자주가져, 울릉군 새내기 공무원들이 허물없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하는 일터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과 고충을 적극 수렴하고 직원 간 친밀감을 높여 열심히 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입력 : 2016년 12월 0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