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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저출산 극복 `멋진 부모되기` 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7일
ⓒ CBN뉴스 - 울릉·독도
[이재영 기자]= 사)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숙희)에서는 지난 24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 부모되기 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아울러 울릉군에서도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산모신생아돌보미사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다각적이고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저동 신흥교회 오종학 목사의 “자랑스러운 이름, 아버지 어머니”라는 강의는 행사에 참여한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30여명에게 멋진 부모되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게 하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사회구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야 말로 행복한 미래세대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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