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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하여 현재 울릉군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예산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구 의원인 박명재 의원과 업무를 협의했다.
최근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계획이 변경되어 도시가스(LNG) 공급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울릉도 '군(郡)단위 LPG 배관망 설치사업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40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울릉주민의 에너지복지가 실현되고 도서지역의 에너지형평성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동해안 등대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울릉행남등대와 저동항을 연결하는 '울릉도 행남지구 스카이힐링로드사업' 착수에 필요한 예산과 울릉도․독도에 대한 지질, 지형분야 정밀 학술조사 및 국제학술지 게재를 위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국제학술조사비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건의했다.
특히 현재 울릉군의 시급한 현안 사업 중에 하나인 '울릉공항건설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 하였으며, 울릉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울릉공항건설 사업'의 착공을 가시화 하고,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끝으로 박명재국회의원은 “최근 심각한 물난리에도 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해 내는 울릉군의 저력에 박수를 보내며,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입력 : 2016년 09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