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울릉군해돋이적십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월순 회장과 회원 30여명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가 큰 울릉읍 사동 및 도동 일대 급식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31일(수) 피해가구 50인분 도시락, 1일(목) 피해주민과 피해복구현장 봉사자 등 100명에게 중식 및 간식 지원과 라면, 생수 등 식품 기부도 함께 나눴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여성민간단체인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울릉군해돋이적십자봉사회 최월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힘이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필요하다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