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23일부터 25일, 3일에 걸쳐 “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도서산간 문화순회공연” 행사를 진행하였다.
23일 서면을 시작으로 24일 울릉읍, 25일 북면으로 이어지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행사는 문화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23일 서면 남양 경로당에서는 유명 참여예술가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체험행사에 이어 몽돌해변에서 팝/재즈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와 브라스밴드 제이제이브라스의 공연이 펼쳐졌다.
24일에는 울릉읍 울릉중학교와 도동여객선터미널 환송공원에서, 25일에는 북면 울릉북중학교와 천부해상공원에서 각각 체험행사 및 공연이 이어졌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를 통하여 문화예술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주민들이 예술과 하나가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