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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참가

- 경북 동해안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 계기 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6일
ⓒ CBN뉴스 - 울릉·독도
[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16일(목)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김성현 울진부군수,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민간위원 15명과 관계공무원 25명이 참가해 ‘지역행복생활권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정기회의 상정 안건 의결‘, ’각 분과별 사업 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기회의 상정안건으로는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명칭 변경’, ‘부담금 집행기준 확정 및 납부액 조정’, ‘분과협의회 구성’, ‘분과협의회 추진사업 확정’이라는 안을 가지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방자치제의 실시 이후 광역행정체제의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협의체의 긴밀한 상호협조만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실무협의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하여 정책 홍보와 대외 협력활동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관광객과 지역민의 화합의 장을 여는‘울릉도 오징어 축제’,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스탬프를 찍는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등을 소개하고 많은 참여와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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