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Korea World Travel Fair)’에 참가하여 울릉군의 관광상품, 오징어축제 및 향토특산품을 홍보했다.
한국국제관광전은 ‘4일간의 똑똑한 세계여행’을 슬로건으로 전세계 60여개국, 500여개 기관이 참가한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인 만큼 각 참가기관의 홍보전 또한 치열했다.
울릉군은 이번 홍보관를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하는 「오징어 축제」 집중 홍보와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숨은 명소 울릉도 구석구석 찾기」등의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홍보관 앞에선 군캐릭터(오기동이, 해호랑)를 본 뜬 팬시우드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이벤트로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관람객과 여행업체의 수요에 맞는 다국어(영어·일어·중국어) 관광안내지도와 심도있는 관광상품 소개로 긍적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관광전 홍보를 통해 사계절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끝없는 매력의 섬 울릉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