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이재영 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4일 울릉 동광교회에서 행복한 노인대학생 및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하여”란 주제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손경식 의료원장은 울릉군의 유병율과 사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고지혈증 등의 질병관련 내용 뿐 만아니라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운동, 영양, 스트레스관리법 등 실생활에 꼭 알고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이번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에 참여한 행복한 노인대학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꼭 기억하여 나쁜 건강생활습관을 고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유익한 교육에 좋은 호응으로 답했다.
한편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인지와 건강생활습관 정착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할 것을 밝혔다.
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는 “질병이라는 것이 발병 후 치료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울릉도의 지역적 여건상 치료보다도 질병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교육이야 말로 울릉의 어르신들에게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병예방 교육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