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행자부 `도서지역 공무원 현장간담회` 개최
- 도서 근무자 애로사항 해소의 장 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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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울릉군에서는 지난 2일(목) 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의 방문이 있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서지역인 울릉군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직접 만나 간담회 개최했다.
이와 같은 현장방문은 해당 지역 내에서도 외딴 곳에 위치하여 근무환경이 열악한 면사무소나 보건지소 등지를 찾아가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서.벽지 근무를 기피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도서. 벽지 근무 공무원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좀 더 적극적으로 현실에 적합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외딴 지역으로 출퇴근하거나 출장이 잦은 현업 공무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인사부서와의 면담을 통해 인사운영상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번에 울릉도를 방문한 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은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이들이 보람을 가지고 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제도개선이 현장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도록 이와 같은 현장 맞춤형 인사 컨설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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