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관광성수기를 앞둔 울릉군은 지난 17일(화) 오후3시 울릉한마음회관 주차장에서 Clean 울릉 조성을 위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릉군 폐기물 관리조례 및 울릉군 환경미화원 복무규칙 등의 복무규정 숙지와 환경미화원으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또한 작업 특성상 안전사고 노출이 많은 만큼 안전수칙 준수 등 근무시 안전사고 예방도 강조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이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널리 애쓰고 있는 청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