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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공직자 및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지난 15일(금)울릉학생체육관 500여명 참여, 10개 프로그램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8일
↑↑ 한마음v체육대회
ⓒ CBN뉴스 - 울릉·독도
[이재영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15일 울릉학생체육회관에서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울릉군 공직자 및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했다.

이번 대회는 평소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직원들에 체력 증진과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 사기 진작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분 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특히,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공직자 체육대회에서는 주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특색 있는 현수막 게시로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공직에 대한 자세를 체육대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현수막 내용 : 우리는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으로 희망의 에너지를 모아 울릉군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세계속의 울릉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사랑합니다.

이날 대회 팀명은 울릉도에 주요명소인 관음도, 나리, 독도, 성인봉 4팀으로 나눠, 비전탑세우기, 단체줄넘기, 배구, 행복나르다, 깃발서바이벌, 릴레이 3종경기, 페널티킥, 전략 줄다리기, 통천릴레이 등 9개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까지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로 펼쳐졌다.

체육경기 후에는 직원들의 장기 자랑과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 그동안 어려운 여건과 위기속에서도 울릉군민이 행복 하고 잘사는 울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뒷바라지 해준 가족분들 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만큼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 기(氣) 살리기 시책 개발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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