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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설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6일
[이재영 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6일 도청 종합상황실과 경북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오전 10시 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도내 주요도로 교통상황을 보고받고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설연휴 상황근무 점검(독도경비대 화상통화)
ⓒ CBN 뉴스
또한 독도경비대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독도영토 수호를 위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경비대원들을 격려하면서 독도를 지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북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김지사는 23개 시군 영상회의를 주재하고‘설연휴 종합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더 따뜻하고,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오는 2월 마무리되는 도청이전을 앞두고’공무원들이 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들과 함께 新도청을 많이 방문해 도청이전의 역사적인 의미를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설 연휴기간(2.6~2.10) 동안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산불발생특별경계령을 내리고,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 및 23개 시군에‘설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관계공무원 2,860명(1일 572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귀성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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