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색소폰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

-예춘수 교통관리계장, 재능기부(색스폰)와 동시 교통사고 예방 홍보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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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경찰서 교통관리 계장 예춘수는 지난해 군내 노인회관등 노인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재능기부(색스폰)와 동시 교통사고 예방 홍보로 15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도내 2위(13명 → 5명, 울릉도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도 노인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지난 6일 오전 10시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효도손 복지회관을 찾아 회관 노인 50여명을 상대로 색스폰 공연 및 야광조끼, 지팡이 등 홍보용품 50개를 전달하여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고향이 청도인 예춘수 계장은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을 보면 내 부모가 사망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면서 시간이 주어지면 장소를 불문하고 사망사고 예방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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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