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2015년 3차 민·관·군 합동 도서 방어훈련 실시
- 8월 24일 저동 내연발전소 및 내수전 일대 민관군경 합동 훈련 실시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4일
| |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민·관·군간 합동작전능력 향상 및 울릉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8월 24일 저동 내수전 내연발전소에서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주관으로 2015년 3차 민·관·군 합동도서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통합기동타격대에 의한 적특작부대의 남양발전소 침투 첩보 입수에 따른 해상/부대경계강화, 거수자 도내 침투에 따른 통합기동타격대 출동, 관내 주요기관 테러 발생시 대응 등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했고,
또한, 전쟁뿐만 아니라 테러와 재난・재해 등 각종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울릉군청,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제319관제대대,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울릉119안전센터, 한국전력공사 울릉도지점 등 7개 부대 및 기관이 훈련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해상지역 침투작전에 대한 대응과 중요기반 시설방호 화재진압훈련, 기동타격대의 실질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주민신고 활성화와 안보 공감대 확산위주 중심으로 실시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울릉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울릉군수, 울릉군의회의장, 울릉경찰서장 등 울릉군통합방위협의회위원들이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대원들을 격려했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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