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GS리테일 "우수 농,특산물 공급 유통" MOU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22일
안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22일(금) 11:30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국내 굴지의 쇼핑업체인 GS리테일과 우수 농,특산물 공급 및 유통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내 쇼핑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GS리테일의 허연수 사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동시 에서는 권영세 시장님을 비롯한 관련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협약식을 통해 안동시는 지역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특산물 생산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으며, GS리테일은 한우, 간고등어, 사과 등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 | ⓒ CBN 뉴스 | | 권영세 시장은 “안동시와 GS리테일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GS리테일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우리시 농가의 소득증대와 GS리테일 고객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허연수 GS리테일 사장(MD본부장)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특산물들을 GS리테일 고객에게 안전하게 공급함으로써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동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농수축산물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판로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과 판매협약을 맺어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안동시 외에도 GS리테일은 강원도, 경기도, 제주도, 서울시 등 4개 광역지자체와 안성, 울릉, 영주, 무안, 양구, 신안, 보성, 진도, 통영 등 9개 기초지자체, 산림조합 중앙회 등과 손잡고 각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공급받아 판매함으로써 지자체의 경제발전과 GS리테일 고객만족에 도움이 되는 상생모델을 구축해 왔다.
GS리테일은 향후 우수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자체와 고객, GS리테일이 모두 윈-윈-윈 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릉·독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