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1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15년도 방위백서에 11년째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허황된 주장을 포함시킨 것은, 과거침탈의 역사를 반성하기는커녕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국제평화질서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초래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분명하게 인식시키기 위하여 독도교재 개발 보급, 독도체험관 운영 등을 통하여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를 통하여 독도 사랑 교육을 계속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교육과정에 독도교육을 연간 10시간 이상을 교과연계나 재량활동 시간을 통하여 가르치도록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에는 처음으로 독도박람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독도 수호의 의지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