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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제11호 태풍「낭카」북상에 따른 대책 회의 열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5일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울릉군은 지난 14일 오후2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정무호 울릉부군수 주재로 총 16명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낭카(NANGKA)’ 북상에 따른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책회의는 제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함에 따라 울릉군 관내가 영향권 안에 포함될 것으로 판단, 태풍 관련 대비태세 구축 및 관련부서 협업 대응 능력 강화 등 예상되는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안전시설 및 재해취약지구 점검, 선박·어선 피항 조치, 복구자재 및 장비 확보 등 각 분야별 철저한 대책을 세워 부서별 협조 체계를 유지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정무호 울릉부군수는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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