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27 오전 08:22: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일반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울릉도 현지 방문

- 울릉기숙형중학교 부지 방문, 새로운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7일
↑↑ 교육위 울릉도 현장방문 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제277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 지역을 방문하여 교육전반을 살펴보고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울릉도 방문은 제277회 임시회의 독도 개회에 따라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강화 차원에서 도의회 전체 의사일정을 소화한 뒤 별도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울릉군의 숙원인 울릉기숙형중학교 신설이 확정된 후 직접 예정부지를 방문하여 울릉교육청의 현장 브리핑를 통해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함과 동시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리적 여건상 주기적인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울릉 지역의 교육환경 및 여건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육청 등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영식 위원장은 “울릉기숙형중학교는 당초 타지역보다 넓은 학교부지 매입 등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직원들과 군민들의 노력, 그리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식들의 교육환경만큼은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학부모들의 간절한 마음이 빚어낸 결과임”을 강조하면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울릉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릉·독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