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평생학습복지어울림한마당(2014년)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안동시 탈춤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과 주민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5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하이파이브 안동'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축제와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통합 개최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으며 또 참여하는 시민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정보 교류와 주민복지서비스의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막식은 11일(토) 오후 2시에 거행하는데 주요 내빈의 축사를 없애고 영상 메시지를 전달해 의식행사를 대폭 줄여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동 벚꽃축제 기간에 개최해 어느 해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안동시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개막해 평생학습과 복지의 만남으로 사흘간 진행되며, 폐막식에서는 가수 나들과 기타동아리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공연, 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안동시민이 하나 되는 장이 마련된다.
주요체험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일(금) 저녁 7시에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안동시 청소년 락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둘째 날부터 '편해문 선생의 별난놀이터, 임재선 선생님과 함께하는 재활용 난타교실, 성인문해백일장'같은 특별 프로그램과 '안동시수화예술제, 복지영화 상영'과 같은 100여 가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축제장 내 놀이터는 특별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낙동강 수상레저체험을 준비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기간 중 도립안동도서관이 주관해 헌책모으기와 기부코너가 마련되고, 평생학습카페와 복지카페에서는 안동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바리스타와 장애 청소년 바리스타가 뽑는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골목놀이 콘서트와 포토존, 1년 후 받는 엽서쓰기 행사가 진행되고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의 수익금은 안동시장학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개최되는 평생학습과 주민복지서비스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