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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도사랑운동본부'일본 외교청서 독도주장'규탄 성명 발표

-정부차원의 대응 강력 주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총재 성일종) 지난 7일(화) 오후 6시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의 2015 외교청서 독도주장'을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다음과 같은 전략대응하기로 하였다.

일본 정부가 초·중학교 과정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역사왜곡 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에 대응해 전국 학교, 단체, 기관에서 독도교육을 희망하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민간차원에서 독도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 30여개국에 무상 배포함으로서 국외에도 독도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5월9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면서 길거리 독도 홍보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성일종 총재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가 자라나는 세대에 잘못된 역사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일본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점차 강력하고 노골화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정책에 대응해 우리 정부도 매번 똑같은 방식의 반박 성명서 발표나 일본대사 조치 보다는 강력한 정책을 개발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일본의 외교청서는 국제정세의 추이와 일본의 외교활동에 관한 전망을 담은 보고서로서, 2008년부터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내용을 포함시키고 있다. 2015년 4월7일 외교청서를 통하여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을 담고 있으며, 9년 만에 영문판까지 만들어 국제사회에 알리려고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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