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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 독도사랑 가득

- 10월 25일, 도청 전직원 ‘독도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 동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기자]=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도청 직원들의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25일 전 직원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근무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과 소속기관 및 23개 시군 소속 모든 직원이 참여한다.

한편, 도청 간부공무원들은 24일 독도 티셔츠를 입고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독도 티셔츠 입기 캠페인은 독도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국민적 관심을 결집시키는 차원에서 전개한다.

10월 25일은 1900년 고종 황제가 ‘칙령 제41호’를 공포하여 울릉도‧독도를 군(郡)으로 승격한 날로, 근대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영토주권을 입증하는 날로 기념되고 있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2005년 ‘독도의 달’ 조례를 제정하여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하고, 매년 독도관련 문화예술행사와 특별전시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특히, 도에서는 문화예술로 독도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복패션쇼, 안용복예술제, 독도 창작 뮤지컬, 안동차전놀이, 독도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대내・외적으로 한국의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평화의 섬으로 알려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매년 ‘독도 티셔츠’ 입기 참여를 통해 민간의 독도사랑 운동을 장려하고, 이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독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바르게 알리는 ‘민간 서포터즈’의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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