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17일 기준 37만5,718명으로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관광객 37만5,177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33만8,530명) 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매일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올 들어 벌써 37만 명을 돌파한 것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울진 후포항의 항로 재개(4.1)와 포항항의 새로운 여객선 취항(7.19)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 | ⓒ CBN 뉴스 | | 최수일 울릉군수는 “올해는 4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울릉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육지로부터 접근성이 개선되면 머지않아 관광객 50만, 100만 시대가 실현되리라 예측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해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996년 처음으로 20만명을 넘겼고, 2011년에 3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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