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정해수 봉화지회장,2014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2일
| | | | ↑↑ 한국예총 정해수 봉화지회장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한국예총 봉화지회장 정해수씨가 2014년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23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개최된 2014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날 2014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는 모두 28명(특별상 5명, 본상 23명)이다.
본상을 수상한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2003년 한국 문인협회 봉화지부를 창립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산수유시낭송회를 통하여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충족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봉화경우회를 통한 지역봉사활동,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을뿐만 아니라 문수골 가재마을 영농법인을 설립하고 가재예술제를 통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였다. 이렇듯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탁월한 공적을 쌓은 것이 인정받아 이번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되었으며 경상북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베니스영화제 최고권위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설립으로 독도·동해 영문표기 오류 시정에 앞장선 박기태 대표 등 지금까지 429명이 수상해 명실 공히 경상북도를 빛낸 숨은 얼굴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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