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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추석연휴'도민들 불편하지 않게'근무에 만전 당부

- 도 종합상황실, 119 및 도경찰청 상황실 방문 비상근무자 격려 -
- 각종 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대책, 비상진료체계 운영 철저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6일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연휴 첫날인 6일 도 추석대책 종합상황실과 119 및 도 경찰청 상황실을 방문해‘추석연휴 종합대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전 10시 119 상황실을 방문한 김지사는 시․군 소방서를 영상으로 연결해 연휴기간 중‘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응급환자 이송 등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 벌 쏘임이나 예초기 사용 등으로 인한 성묘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시․군 소방서장들에게 지시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상황실에서는 도내 주요도로 교통상황을 보고 받고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독도경비대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독도영토 수호를 위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 추석대책 종합상황실에서는 23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해 시군별‘추석연휴 도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연휴기간동안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도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이 될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우회도로 개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도로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포장․보수, 도로표지판 등 시설물 정비를 즉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귀성객이 몰리는 시간대와 상습정체구간에 대해서는 TV, 라디오, SN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파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비상급수,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 등 도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대책을 강구해 추진하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추석 연휴기간(9. 6. ~ 9. 10.) 동안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도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23개 시․군과‘추석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인원 2,549명(1일 평균 510명)의 관계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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