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민선6기 군정비전 및 공약보고회 개최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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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울릉군은 지난 21일 청사 제2회의실에서 민선6기 최수일군수 군정비전 및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를 갖고 민선6기 군정방향과 행복울릉을 위한 군민과의 약속 공약과제 45개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기관․단체와 주민대표로 구성된 지역발전협의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으며, 민선6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한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동시에 주요전략사업의 예산확보 방안과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풍요와 번영의 의뜸․희망․명품․행복 울릉시대를 민선6기 슬로건으로 정하고 6대 핵심과제와 27개 역점시책을 군정기조로 삼아 추진하게 되며, 미래발전 전략과제로는 지역행복생활권과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에 총9천624억원을 투입해 울릉발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공약사항은 ▲울릉도․독도 전략 6개 사업 ▲관광분야 8개 사업 ▲활기찬 울릉, 경제분야 5개 사업 ▲향상된 소득, 농어업분야 8개 사업 ▲주민행복, 복지분야 5개 사업 ▲맞춤형 지역개발분야 6개 사업 등 7대 분야 45개 사업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민선6기의 성공을 위해서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100% 이행될 때 가능하다며, 단기에 완료가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추진하고, 중장기 사업은 예산확보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어 "민선6기 군정과 공약사항은 군수 혼자의 힘으로는 이끌어 갈수 없으며, 모든 군민과 공직자가 힘을 합칠 때 실현될 수 있다“며 창의적인 해법으로 우리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창조적인 길잡이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