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국책사업 지원 건의
-8.15. 구미1공단 ㈜케이알이엠에스에서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윤상직 산업부 장관에‘탄소소재산업 육성’등 국책사업 건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5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5일 오후 2시 구미1공단 입주 중소기업인 ㈜케이알이엠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인간담회에 참석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국책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이번 구미1국가산업단지 방문은 지난 3월 구미1국가산업단지가 ‘산업단지 혁신대상 단지’로 지정된 이후 첫 방문으로 우수 중소기업체 방문, 기업인 간담회, 합동방제센터 방문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구미1국가산업단지에 2034년까지 총 6,311억원(1단계 - 3년간 1,500억원)을 투자해 ICT 융합 Complex 조성과 도로 및 주차장 확충,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노후 산업단지 혁신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심학봉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상재 경북산학융합본부 원장과 1공단 입주 중소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 중소기업 인력 채용 관련 지원 대책, 구미 단지 구조고도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요청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고기능탄소소재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2015~2019년, 5천억원), ‘지역 3D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 구축’ (2014~2019년),‘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2015~2020년, 3,439억원)사업에 대한 국책사업화를 건의하고 현재 추진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대한 최종 통과를 위해 산업부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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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구미1공단을 혁신대상 단지로 지정해 구미가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갖게 된데 대해 감사하며, 1공단 리모델링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구미가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메카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협조를 요청하면서, “도지사도 지역의 미래먹거리 확충을 위해 열심히 현장을 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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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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