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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교통대책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7일
↑↑ 포항국제불빛축제 교통대책 회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17일 포항시기업지원상담센터에서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통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은 경찰 및 교통봉사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영일대해수욕장 해안도로에서의 각종 공연에 따른 원활한 행사진행과 안전을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하며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두호동주민센터 사거리부터 울릉도선착장 및 9호광장까지 1.5km 구간을 통제한다.

이에 따라 공무원 266명, 경찰 150명, 해병대전우회 외 4개 교통봉사단체 235명 등 총 651명으로 구성된 교통근무자를 행사장 주변 주요 교차로 및 임시주차장 등 49개소에 배치해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이상권 교통행정과장은 “통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엄청난 인파로 인해 교통 혼잡과 주차공간 부족이 예상된다”며 “시민들도 축제기간 동안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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