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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열어라! 모험과 도전을 즐겨라!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으로 명칭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활동공간 제공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건전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 수련원은 입시위주 교육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집단따돌림 등 학교부적응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가슴을 열어라! 모험과 도전을 즐겨라!’라는 기치아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력증진활동, 전통문화활동, 자아계발활동, 과학정보활동 등 단위활동 ,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오지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수련활동, 청소년활동의 공공성 확보와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른 양질의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제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은 정보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신문제작 캠프’ 도전정신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신화랑 체험활동’ 공동체 의식 배양을 위한 ‘너와 나 우리 함께’ 진로와 직업선택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내가 꿈꾸는 세상’등이다.

그밖에 쾌적한 수련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과 다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체험과 운영, 독도사랑 카페를 개설해 독도 홍보 및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3. 26일 조례를 개정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센터에서 현재의 명칭을 변경했다.

김충섭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장은 “공부에 내몰리고 게임 등 사이버 공간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과 안전한 수련활동으로 저마다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될 수 있도록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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