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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도는 그냥 섬이 아니라 민족자존의 섬이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 포항에서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에서 후원하는 ‘제4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가 28일 오후 2시 포항시 해도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은 물론 일반시민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독도는 우리땅, 아! 대한민국, 아름다운 강산’을 초청가수와 참석자들의 합창, 시낭송, 독도사랑 퍼포먼스, 독도 바르게 알기 강연 및 독도영상물 감상 등의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행사목적 고지, 결의문 낭독, 대회사, 축사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식후에는 독도수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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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일 행사에 앞서 경북 도내 유치원·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독도수호 결의대회 기념 독도사랑 나라사랑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고 행사장 내에서 전시회도 가졌다.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독도는 그냥 섬이 아니라 한국 독립의 상징이며 우리 겨레의 영예의 닻이요 국토사랑과 해양개척의 교두보이며 민족자존의 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다시금 천명하는데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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