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홍보부스 운영 "호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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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 지난달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방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와, 여행수요자와 공급가간 정보교류 기회 확대로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여행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300여개 기관․단체에서 500여개 부스를 설치해 1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국내 최고의 관광박람회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울릉군은 홍보부스와 무공해 산채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명품녹색관광섬 홍보를 위해 울릉군청 직원들이 열의를 보이며 찾아오는 관람인들에게 울릉도의 자연생태체험관광, 지질공원과 독도 등을 준비한 홍보물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울릉도 관광편의를 위해 일일이 설명하는가 하면, 울릉도 무공해 산채의 우수성과 유통판로개척을 위해 산채 시식회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봄철 대표 산채인 전호, 부지갱이 생채와 출하를 시작한 고로쇠물도 전시하여 청정자연의 울릉을 홍보하면서 참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울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및 행사에 참가하여 소비자를 직접 만나 울릉군 관광산업을 적극 홍보하여 50만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비수기 관광상품 개발과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6일